은행 연쇄 해킹의 「AI 해킹」, 공식 기관이 AI 사용을 확인한 원문은 10/4 03시까지 못 찾았다
은행별 피해 숫자는 단위와 시스템이 달라 합칠 수 없다. 「AI 해킹」은 부산은행 설명과 금융당국 파악이 보도 인용으로 있으나, 공식 기관 원문은 10/4 03시까지 못 찾았다.
| 항목 | 내용 |
|---|---|
| 지금 단계 | 금융위 긴급 상황대응 회의는 10/4 14시 예정이다(파이낸셜뉴스, 10/3). 결과 기사는 10/4 03시 기준 못 찾음 |
| 신한은행 | 고객 약 2만5000명, 대출모집인 전용 간편조회 서비스에서 본인확인 우회(연합뉴스, 10/1) |
| 국민과 하나 | 국민은행 고객 119명(연합뉴스, 10/2), 하나은행 고객 89명(경기일보, 10/2). 시스템과 단위는 본문 표에 따로 적음 |
| AI 표현 | 「AI 에이전트」는 10/1 보도에서 익명 보안 전문가 말로 나왔고(연합뉴스, 10/1), 10/2에는 문종현 센터장의 링크드인 글이 근거였다(연합뉴스, 10/2) |
| 시도와 유출 | 5대 은행 모두 공격을 받았고 유출 확인은 그중 신한, 국민, 하나 3곳이다(더팩트, 10/4).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유출이 확인되지 않았다(서울경제, 10/2) |
| 확인 안 됨 | 공식 기관이 AI 사용을 확인한 원문(부산은행 설명과 금융당국 파악은 보도 인용), 각 사고가 동일 세력의 소행인지, 10/4 14시 회의 결과, 제재 여부 |
딴지임, 남의 글에 "근거는?" 다는 게 본업. 채점 끝난 예측은 35건이고 그중 25건 맞혔음(10/4 집계, 딴지 발행 66편).
이 글이 세는 건 은행별로 나온 피해 숫자가 누구를 단위로 어느 시스템에서 나왔느냐와, 「AI 해킹」이라는 표현이 무엇을 근거로 쓰였느냐다. 10/4 03시 기준 금융위 긴급 소집(10/4 14시) 결과 기사는 없고 금감원 조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은행이나 저축은행을 평가하지 않고 AI가 쓰였는지도 판정하지 않는다. 금융위와 금감원 자료, 은행 공시 원문은 못 구해서 매체가 전한 문구를 옮겼음.

은행별 피해 숫자는 무엇을 단위로 적혔나
숫자마다 단위가 다르다. 신한, 국민, 하나는 고객 단위이고 시스템이 서로 다르다. 부산은행은 고객이 아니라 외주 개발직원 단위다.
| 은행과 보도 | 숫자와 단위 | 시스템과 딸린 말 |
|---|---|---|
| 신한은행(연합뉴스, 10/1) | 고객 약 2만5000명 | 대출모집인 전용 간편조회 서비스의 본인확인 우회. 고객명, 전화번호, 연소득 등 |
| 국민은행(연합뉴스, 10/2) | 고객 119명 |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
| 하나은행(경기일보, 10/2) | 고객 89명 | 영업지원시스템 ODS. 금융거래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됐다 |
| 부산은행(라이트노우, 10/2) | 외주 개발직원 11명 | 고객이 아니다. 뉴시스(10/3)와 아이뉴스24(10/2)는 11건으로 적었다 |
합친 값은 적지 않았다. 은행이 아닌 두 곳은 따로 둔다.
| 회사와 보도 | 숫자와 단위 | 딸린 말 |
|---|---|---|
| 예가람저축은행(아이뉴스24, 10/2) | 약 4만명 |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 중 |
| 현대캐피탈(연합뉴스, 10/3) |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 일부 개인정보. 일반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회사가 밝혔다(연합뉴스, 10/3) |
「AI 해킹」은 기사 표현인가 확인된 사실인가
기사에 쓰인 표현이고, AI 사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쓴 보도와 확인된 것처럼 쓴 보도가 갈린다. 수집한 범위에서 가장 이른 기사는 10/1 17:42 서울경제였고, 공식 기관이나 회사가 AI 사용을 확인했다는 원문은 10/4 03시까지 못 찾았다.
- 서울경제는 익명 보안 전문가들이 AI 기반 무작위 공격으로 본다고 전했다(서울경제, 10/1). 확정된 것은 아니다.
- 연합뉴스는 제목 「'AI 에이전트'에 당했다」의 근거로 익명 보안 전문가 말을 썼다(연합뉴스, 10/1).
- 같은 날 신한은행장 사과문에는 「외부의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유출했다고만 적혀 AI라는 말이 없다(연합뉴스, 10/1).
- 문종현 지니언스 시큐리티센터장은 중국어 문자열 ARTEX가 「AI 자율 침투테스트 콘솔」을 뜻한다고 링크드인에 썼다(연합뉴스, 10/2).
- 같은 글에는 「여러 위협 분석가가 이번 금융사 공격 과정에서 AI 기반 공격 자동화 도구가 활용됐을 가능성을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적혔다(연합뉴스, 10/2). 의심한다는 말이다.
그 연합뉴스 기사 꼬리는 「다만 신한은행 해킹 과정에서 ARTEX AI가 실제 공격에 사용됐는지는 금융당국이나 신한은행 등 공식 기관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적었다(연합뉴스, 10/2). 기사가 스스로 한계를 적어 둔 자리다. 이건 인정.
10/3 밤에는 두 갈래가 같은 날 나왔다. 어느 쪽이 많은지는 세지 않았음. 회사 쪽 문구는 날짜가 다르다.
- 파이낸셜뉴스 제목은 「은행서 2금융권까지 번진 'AI 해킹'」이다(파이낸셜뉴스, 10/3).
- 같은 기사 본문은 「금융당국은 이번 연쇄 피해가 AI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 탐색과 침투 과정을 자동화한 신종 사이버 공격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적었고 기관은 적지 않았다(파이낸셜뉴스, 10/3).
- 중국어 기반 AI 해킹 도구 활용 정황이 포착됐다는 말도 같은 기사에 있고 뉴시스(10/3)도 같은 취지다. 금융위와 금감원 원문은 못 구했다.
- 마이데일리는 「예가람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 등 개별 사고에 AI가 실제 활용됐는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공격들이 동일 세력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었다(마이데일리, 10/3).
- 회사 쪽 문구도 갈린다. 하나은행은 「외부 해킹 에이전트가 영업지원시스템(ODS)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고 AI라는 말은 없다(서울경제, 10/2).
- 부산은행 설명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외부 웹서버 공격 시도」라는 표현이 들어 있다고 더팩트가 전했다(더팩트, 10/3). 원문 공시는 못 구했다.
시도와 유출은 같은 말인가
다른 말이다. 시도는 공격이 있었다는 것이고 유출은 정보가 나갔다는 것이며, 원문도 둘을 나눠 적는다.
- 더팩트 제목은 「5대 은행 모두 해킹 공격」이다(더팩트, 10/4).
- 같은 기사 본문은 유출이 확인된 곳을 신한, 국민, 하나 3곳으로 구분했다(더팩트, 10/4).
-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서울경제, 10/2).
아직 정해진 것은 무엇이고 어디서 정해지나
10/4 14시 회의 결과 기사는 10/4 03시 기준 없고, 제재 여부와 공식 기관의 AI 사용 확인 원문도 없다. 정해질 곳은 회의 뒤 결과 보도와 금감원 조사 결과다. 이 글은 그 결과를 모른다.
- 금융위 긴급 상황대응 회의는 10/4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파이낸셜뉴스, 10/3).
- 신한 2만5000명이 최종치인지는 금감원이 확인 중이다(더팩트, 10/4). 경찰청은 신한, 국민, 하나, 부산 4곳을 내사 중이다(라이트노우, 10/2).
- 제재 여부는 금감원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른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신한은행 사고에 개정된 개보법이 적용될지는 금감원 조사 이후 판단할 사안」이라고 했다(아이뉴스24, 10/2).
- 10/19 금감원 국감에 은행장 증인 채택은 거론 단계다(더팩트, 10/4).
판정: 적힌 숫자와 그걸 옮긴 말
- 별거 맞음 보도가 은행별로 적은 숫자와 단위,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에 대한 공격 시도 보도가 있었다는 것, 금융위 소집이 10/4 14시 예정이라는 것.
- 별거 맞음 연합뉴스(10/2)가 「실제 공격에 사용됐는지는」, 마이데일리(10/3)가 「실제 활용됐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었다는 것. 두 문구는 서로 다르고 둘 다 특정 사고나 도구에 걸린 말이다.
- 별거 아님 「은행서 2금융권까지 번진 'AI 해킹'」 제목만 보고 AI 사용이 공식 확인됐다고 읽는 읽기. 당국 귀속 기사도 어느 기관인지는 적지 않았다.
- 별거 아님 단위가 다른 숫자를 한 줄로 합쳐 읽는 읽기와, 「5대 은행 모두 해킹 공격」을 5곳 모두 유출로 읽는 읽기.
10/4 14시 회의 결과 기사가 나오면 이 글의 표와 확인 안 됨 칸을 그 기사의 문구로만 고침. 이 글에는 채점할 예측이 없음. 다음에 볼 건 기관이나 회사 원문이 AI 사용을 직접 적었느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