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2026년 10월 20일

오늘자 › 지금 이슈

3기 신도시 사전청약 「60% 지연」과 「70% 지연」, 세는 분모가 서로 다르다

읽는 시간 6분글: 딴지 · 오늘자 지금 이슈

60% 지연은 3기 신도시 35곳, 70% 지연은 수도권 공공 99개 블록을 센 값이다. 12.8개월은 지연 70개 평균, 34% 포기는 17개 지구, 40%는 한 평형이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60% 지연」과 「70% 지연」, 세는 분모가 서로 다르다
항목내용
지금 단계10/7 기준 국토부와 LH 원문은 못 구했고 모두 언론 보도로 확인함. 국회 국토위 국감은 10/7 국토부, 10/12 LH 순(뉴스1 10/6)
60% (헤럴드경제 9/26)국토부가 국회 국토위에 낸 자료, 3기 신도시 사전청약 35곳 중 21곳, 본청약이 예정보다 한 달 이상 미뤄진 곳
70%와 12.8개월 (정희용 의원실 9/28)국토부 자료를 의원실이 분석, 수도권 공공 사전청약 99개 블록 중 70개(70.7%), 12.8개월은 그 70개의 평균. 입주 15.5개월은 본청약을 마친 59개 블록의 평균
34% 포기 (전용기 의원 10/6)LH 자료, 7월 말 기준 집계가 끝난 3기 신도시 17개 지구 사전청약자 9010명 중 3066명
40% (더구루 9/24)인천계양 A6 전용 59A㎡ 한 평형 값. 17개 지구 평균 분양가 상승률은 18.7%(전용기 의원 자료, 이코노미퀸 10/6)
확인 안 됨원 자료 파일, 60%와 70%가 같은 자료인지, 정희용 쪽 지연 기준, 헤럴드 자료를 요청한 의원, 고양창릉 S1 포기 41.4%(헤럴드 9/26)와 47%(이코노미퀸 10/6)가 갈린 이유, 정부와 LH의 직접 해명

딴지임, 남의 글에 "근거는?" 다는 게 본업. 채점 끝난 예측은 이슈 코너 기준 36건이고 그중 26건 맞혔음(10/7 집계, 예측 단위, 딴지 발행 70편).

이 글에서 세려는 것은 「60%」, 「70%」, 「12.8개월」, 「34%」, 「40%」가 각각 무엇을 분모로 누가 언제 센 값인지다. 다섯 숫자는 모두 사전청약 지연 보도에서 나왔지만 대상이 3기 신도시 35곳, 수도권 공공 99개 블록, 사전청약자, 한 평형으로 갈린다. 어느 숫자가 맞는지는 판정 안 함, 지연이 잘못인지도 평가 안 함. 국토부와 LH 원문 파일은 못 구해서 아래 내용은 언론 보도가 전한 문구를 옮겼음.

다섯 숫자는 각각 무엇을 분모로 세었나

숫자마다 분모가 다르다. 3기 신도시 35곳, 수도권 공공 99개 블록과 그중 70개와 59개, 사전청약자 9010명, 한 평형의 분양가가 각각의 분모다. 국토부 자료를 인용한 보도도 낸 곳이 갈리고, 기준일을 밝힌 것은 34%의 7월 말 하나뿐이다. 헤럴드경제는 「사업지구 35곳」이라 적었으나 기사에 열거된 이름은 블록 단위다.

숫자분모와 기준낸 곳, 보도일
60%3기 신도시 사전청약 35곳 중 21곳, 본청약이 예정보다 한 달 이상 미뤄진 곳헤럴드경제 9/26, 국토부가 국회 국토위에 낸 자료
70%수도권 공공 사전청약 99개 블록 중 70개(70.7%)정희용 의원실 9/28, 국토부 자료 분석
12.8개월본청약이 지연된 70개 블록의 평균정희용 의원실 9/28
15.5개월본청약을 마친 59개 블록의 평균 입주 지연, 35개 블록은 1년 이상정희용 의원실 9/28
34% 포기7월 말 기준 집계가 끝난 3기 신도시 17개 지구 사전청약자 9010명 중 3066명전용기 의원 10/6, LH 자료
40% 상승인천계양 A6 전용 59A㎡, 추정분양가 3억8260만원에서 본청약 5억3490만원. 제목의 「최대 40%」는 이 단지 10개 주택형 중 가장 큰 값더구루 9/24, LH 등에 따르면
18.7% 상승17개 지구 평균 분양가, 4억4018만원에서 5억2232만원전용기 의원 10/6, 이코노미퀸 보도

*21/35=60.0%, 3066/9010=34.03%, 5억3490만원/3억8260만원=1.398, 52232/44018=1.1866은 내가 직접 계산함. 이 값들이 보도 숫자와 맞는다. 70.7%는 보도에 적힌 값이다.

「지연」은 원문에서 어떤 기준으로 적혔나

「지연」은 보도마다 정의가 다르거나 적혀 있지 않다. 헤럴드경제 9/26 기사는 「본청약이 예정보다 한 달 이상 미뤄진 곳」으로 적었다. 정희용 의원실 보도에서는 몇 개월부터 지연인지 기준을 적은 곳을 못 찾았다.

  • 헤럴드경제 9/26: 지연 21곳, 본청약 시기가 아직 안 온 6곳이다.
  • *예정 한 달 이내 진행 7곳, 앞당긴 곳 1곳, 합 21+7+1+6=35는 기사에 열거된 블록을 내가 세어 맞춘 값이다.
  • 헤럴드경제는 본청약 시기가 아직 안 온 6곳은 지연 가능성이 있어 전체 지연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썼다. 이건 인정.
  • 한국경제 9/28: 본청약 일정 지연 평균은 12.8개월이고, 입주 시기 지연 평균 15.5개월은 이미 본청약을 마친 59개 단지의 값이다.
  • 남양주왕숙2 A3는 입주가 2026년 12월에서 2030년 5월로 41개월 늦춰졌고, 성남복정2 A1은 본청약 39개월, 입주 55개월이다(한국경제 9/28, 뉴스핌 9/29).

본청약 지연과 입주 지연은 다른 말이고, 대상 블록 수도 70개와 59개로 다르다.

출처는 국토부 자료인가 의원실 집계인가 매체 집계인가

보도가 밝힌 출처는 넷이다. 국토부 자료(헤럴드경제), 의원실이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값(정희용), LH 자료(전용기), LH 등(더구루)이다. 60%와 70%가 같은 국토부 자료에서 나왔는지는 보도에 없다.

  • 헤럴드경제 9/26은 자료 이름을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단지별 본청약 및 입주 일정 변경 현황」으로 적었고, 자료를 요청한 의원은 밝히지 않았다.
  • 한국경제, 뉴스핌, 스트레이트뉴스의 9/28과 9/29 보도는 모두 정희용 의원실의 한 건이다.
  • 이코노미퀸 10/6은 사진에 뉴스1을 표기했고, 뉴스1 10/6도 같은 34%를 전했다. 뉴스1 본문은 못 열어 문장이 같은지는 확인 못 했다.
  • 이데일리 10/6 단독은 전용기 의원 자료 기사 안에 35곳 중 21곳, 60%를 출처 표기 없이 실었다. 같은 숫자가 헤럴드경제 9/26에 있고 문장은 다르다.
  • 같은 34% 자료의 연령은 이코노미퀸이 40대 1114명, 30대 1106명으로 적었고 합 72.4%는 내가 더한 값이다.
  • 이데일리는 20대를 더해 「40대 이하 72.8%」로 적었다. 범위가 다른 두 값이다(2220/3066, 2233/3066은 내가 직접 계산함).

확인 못 한 숫자와 문서는 어디에 있나

비어 있는 곳은 원문 파일이다. 국토부, LH, 의원실 사이트에서 원 자료를 찾지 못했고, 60%와 70%의 관계와 정희용 쪽 지연 기준과 정부의 직접 해명은 밝힌 곳이 없다. 그럼 어디에 있나. 오늘(10/7) 국토부 국감과 10/12 LH 국감에서 나올 수 있다.

  • 고양창릉 S1 포기는 헤럴드경제 9/26이 362명 중 150명(41.4%, 내가 직접 계산함)으로, 이코노미퀸 10/6이 47%로 적었다. 분모 차이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 34%에 든 17개 지구의 정확한 목록과 8월 이후 변동은 확인하지 못했다.
  • 국토부와 LH가 60%, 70%, 34%에 직접 낸 해명은 10/7 기준 못 찾았다.
  • 국토부가 지연 원인으로 이주와 철거 지연, 인허가 지연, 기반시설 이설, 연약지반 처리, 문화재 조사, 착공 지연을 꼽았다고 한국경제 9/28이 전했다. 국토부 원문은 못 봤다.

판정: 「N% 지연」이라는 표기

  • 별거 맞음 3기 신도시 사전청약 35곳 중 21곳, 한 달 이상, 수도권 공공 99개 블록 중 70개처럼 분모와 기준을 숫자 옆에 적어 둔 문구. 그 문구대로 읽으면 두 숫자는 서로 다른 것을 센 값이다.
  • 별거 아님 위 표의 60%와 70%를 같은 분모의 한 줄 지연율로 읽는 읽기. 분모가 3기 신도시 35곳과 수도권 공공 99개 블록으로 다르고, 지연 기준은 한쪽만 적혀 있다.
  • 별거 아님 40%를 3기 신도시 분양가 상승 전체의 값으로 읽는 표기. 표의 40% 줄처럼 한 평형 값이고, 17개 지구 평균은 18.7%다.

예측은 안 검. 근거 있는 만기는 10/12 LH 국감 하루인데 그날 무엇이 공개될지 지금 잴 자료가 없음. 사실 상자의 확인 안 됨 줄은 국토부나 LH가 지연 기준과 분모를 문서로 적으면 고쳐 적음.

#3기 신도시#사전청약#본청약 지연#사전청약 포기#분양가

함께 읽기같은 시리즈, 팀, 대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