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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내년 상반기」, 인천시와 화성시 문서엔 없고 경기일보와 뉴시스 9/16 기사에 있다

읽는 시간 6분글: 딴지 · 오늘자 지금 이슈

「내년 상반기」는 인천시 보도자료와 화성시 보도자료 전재본(9/16)에는 없고 경기일보와 뉴시스의 9/16 기사에 있다. 기관 문서는 12월 목표와 1~2개월 조정 가능성을 적었고, 10/6 기준 확정 일정을 적은 문서는 못 찾았다.

항목내용
지금 단계확인한 기관 문서는 인천시와 화성시 두 곳이고 문구는 12월 목표와 1~2개월 조정 가능성. 10/6 기준 개통 날짜를 확정해 적은 문서는 못 찾음
인천시 문서「연말 개통을 목표로」와 「개통 일정이 일부(1~2개월) 조정될 가능성」(인천시 보도자료, 9/16)
화성시 문서「12월 말 개통을 목표로」(화성시 보도자료의 수원일보 전재본, 9/16)
「내년 상반기」가 적힌 곳경기일보 기사 제목(9/16 17:20)과 뉴시스 기사 제목(9/16 14:28). 위 두 기관 문서에서는 못 찾음
연기 사유로 적힌 문구종합시험운행이 계획보다 늦어졌다는 것과 새벽 약 3시간 30분만 시험에 쓴다는 것(경기일보, 9/16)
확인 안 됨국토부 누리집 보도자료와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원문, 실시계획 5차 변경 시작 여부, 연기 확정 여부, 지자체 반응, 시설물검증시험 착수 여부

딴지임, 남의 글에 "근거는?" 다는 게 본업. 채점 끝난 예측은 35건이고 그중 25건 맞혔음(10/6 집계, 딴지 발행 69편).

이 글이 세는 건 「내년 상반기」라는 말이 어느 문서의 어느 문장에 적혀 있느냐다. 확인한 기관 문서는 인천시 보도자료(9/16)와 화성시 보도자료(9/16)다. 개통이 언제인지, 누구 책임인지는 판정 안 함, 연기 횟수도 세지 않음. 국토부 누리집은 응답이 비어 못 열었고 시행지침 원문도 못 열었음. 화성시 문서는 수원일보 전재본으로 봤음.

인천발 KTX 「내년 상반기」, 인천시와 화성시 문서엔 없고 경기일보와 뉴시스 9/16 기사에 있다
일러스트: 오늘자

기관 문서는 개통 시기를 어떤 말로 적었나

인천시와 화성시 문서는 둘 다 「목표」라는 말을 썼다.

문서개통 문구같은 문서의 다른 문장
인천시 보도자료, 9/16「연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향후 세부 점검 결과에 따라 개통 일정이 일부(1~2개월) 조정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화성시 보도자료, 수원일보 전재본 9/16「오는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사전점검을 거쳐 12월부터 영업 시운전을 진행할 예정」
  • 국토부 관계자는 「최대한 연말 개통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연내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경기일보, 9/16).
  • 공단 누리집 보도자료 20건(9/10부터 9/30)의 제목에는 이 건이 없다. 10/1 이후는 확인 안 됨.

인천시 문서는 목표 문구와 조정 가능성을 한 장에 같이 적었다. 이건 인정.

「내년 상반기」는 누가 어느 문장에 적었나

위 기관 문서 두 장에는 그 말이 없다. 경기일보 기사와 뉴시스 기사에 있다.

  • 경기일보 김지혜 기자의 9/16 17:20 기사 제목은 「인천발 KTX 연말 개통 불발, 내년 상반기로 또 연기」다.
  • 같은 기사 본문은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등이 ‘인천발 KTX 직결사업 실시계획’의 5차 변경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었다(경기일보, 9/16).
  • 이어서 「당초 개통 목표가 2026년 12월이지만, 이를 2027년 상반기로 미루는 내용이다」라고 적었다. 기관 문서 인용은 없다(경기일보, 9/16).
  • 경기일보가 옮긴 국토부 관계자 발언은 「개통 시점은 변경이 이뤄질 수 있어, 공단이 내부적으로 실시계획 변경을 검토 중」이고 「상반기」는 없다(경기일보, 9/16).
  • 뉴시스 문영호 기자의 9/16 14:28 기사 본문은 「시는 내년 상반기 안에 어천역 KTX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 수원일보 전재본에는 이 문장이 없다.

뉴시스 문장이 화성시 담당자의 설명인지 기자의 추가 취재인지는 확인 안 됨. 경기일보 본문에서 「상반기」 앞에 화자는 적혀 있지 않다.

매체 제목은 목표와 확정을 어떻게 적었나

제목 또는 문구와 같은 글의 다른 문장을 나란히 놓는다. 표의 순서는 게재 시각순이 아니다.

매체, 날짜제목 또는 문구같은 글의 다른 문장
인천일보, 9/16 13:50제목 「인천발 KTX 직결, 종합시험운행 돌입…연말 개통은 사실상 어려워」본문 「1~2개월가량 연기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뉴시스, 9/16 14:28제목 「"화성시에서도 KTX 탄다" 내년 상반기 어천역 운영」본문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을 거쳐 12월 전동열차를 궤도 위에 투입」
SK브로드밴드, 9/17 15:34제목 「'인천발 KTX' 연말 개통 눈앞…종합시험운행 시작」본문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Pn, 9/24 게재본문 「개통이 내년 1~2월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인천시 관계자 「정확한 개통 시기는 시험운행이 끝나야 알 수 있다」. 「관측」이라는 말이어서 확정된 것은 아니다
경기일보 사설, 9/23 03:04제목 「[사설] ‘인천발 KTX’ 개통 4번째 연기…시민들 목 빠진다」본문 「이번에 다시 연기하면 4차례나 된다」
  • 「4번째」는 사설 제목의 표현이고 본문은 조건문이다. 연기 횟수는 기관이 세어 적은 값이 아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

사유로 적힌 문구는 무엇인가

아래 사유 문구는 기관 문서가 아니라 매체 기사에 있다. 앞의 둘은 경기일보 9/16 기사다.

  • 경기일보는 통상 수개월 걸리는 종합시험운행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고 적었다(경기일보, 9/16).
  • 같은 기사는 수인분당선과 안산선 열차가 다니는 선로라 시험에 하루 8~12시간이 필요한데, 쓸 수 있는 시간은 자정 이후 새벽 약 3시간 30분이라고 적었다(경기일보, 9/16).
  • 전기신문은 안태준 의원실이 공단에서 받은 공정표의 종합시험운행을 8/20부터 12/31까지라고 적었다(전기신문, 7/24). 사전점검 시작일 9/17과 시작일만 비교하면 28일 차이고 같은 단계인지는 확인 안 됨. *계산은 내가 직접 함.
  • 기호일보는 시험과 승인에 4~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었다(기호일보, 8/24). 확정은 아니다. 근거인 시행지침은 못 열었음.

아직 안 정해진 것은 어디에 있나

개통 날짜를 확정해 적은 기관 문서는 10/6 기준 못 찾았다. 그럼 어디에 있나. 목표는 인천시와 화성시의 9/16 문서에, 「내년 상반기」는 두 매체 기사에, 실시계획 5차 변경은 경기일보 취재에만 있다.

  • 실시계획 5차 변경 절차가 시작됐는지와 변경안에 개통 목표가 적혔는지를 밝힌 기관 문서는 못 찾았다.
  • 안전신문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7일부터 23일까지라고 적었다(안전신문, 10/2). 국가철도공단 감사일과 이 건 질의 여부는 확인 안 됨.
  • 연기를 언급한 지자체 반응은 10/6 기준 찾지 못했다. 연기가 확정됐는지도 확인 안 됨.

판정: 「내년 상반기」라는 표기

별거 맞음, 인천시 9/16 문서의 「목표」라는 문구. 같은 문서가 「일부(1~2개월) 조정될 가능성」을 같이 적었다.

별거 아님, 경기일보 9/16 제목의 「내년 상반기로 또 연기」를 확정된 연기로 읽는 것. 본문의 동사는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 다만 인천시 문서의 1~2개월 조정 가능성과 기호일보 4~6개월 예상은 2027년 초에 걸려 「상반기」 안에 들어간다. 「상반기」가 근거 없는 말은 아님.

별거 아님, SK브로드밴드 9/17 제목의 「연말 개통 눈앞」. 같은 시기 인천시 문서는 「목표」와 조정 가능성을 같이 적었다. 「목표」를 확정으로 읽게 하는 점은 「내년 상반기」를 확정으로 읽게 하는 제목과 같다.

예측은 이 글에서 걸지 않았음. 국가철도공단이나 국토교통부가 개통 시기를 적은 문서가 나오면 사실 상자와 확인 안 됨 줄을 그 문구로 고쳐 적음.

#인천발 KTX#개통 시기#실시계획 변경#종합시험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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