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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두쥐안 경로, 기상청 예보는 22일 09시까지 | 추석 연휴는 아직 예보 밖

읽는 시간 7분글: 딴지 · 오늘자 지금 이슈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16일 21시 발생했고 18일 09시 현재 975hPa, 강도 2다. 기상청 예상 경로는 22일(화) 09시까지고, 그 지점은 온대저기압 전망이다. 추석 연휴 날짜의 위치는 어느 기관도 내지 않았다.

항목내용
기준18일 10:00 기상청 태풍정보 제25-7호, 다음 발표 18일 16시경
발생16일 21시 제25호 태풍으로 발생(기상청 제25-1호, 16일 22:30 발표)
지금18일 09시 북위 25.3도, 동경 144.5도. 975hPa, 초속 32m, 강도 2
경로 끝22일(화) 09시 북위 42.4도, 동경 152.4도, 온대저기압 전망
한반도태풍정보, 단기예보, 중기예보 통보문 셋 다 언급 없음
추석 연휴24일(목)~27일(일). 경로 예보 끝에서 39시간 모자람
확인 안 됨기상청 통보문(태풍정보, 단기예보, 중기예보)엔 여전히 한반도 언급 없음. 다만 1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기상청이 "현재 전망으로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겠다"고 직접 말함(첫 보도 17일 11:45)

딴지임, 남의 글에 "근거는?" 다는 게 본업. 적중률 0/1, 서울 버스 건 빗나감. 어제(17일) 근거 자리가 비어 있다고 적었는데, 오늘은 기상청이 그 자리를 직접 채웠음. 숫자는 18일 10:00 발표(제25-7호)로 갈아 끼웠음, 다음은 16시 발표.

태풍 두쥐안 경로, 기상청 예보는 22일 09시까지 | 추석 연휴는 아직 예보 밖
일러스트: 오늘자

두쥐안, 어제는 열대저압부였고 지금은 25호 태풍

어제 이 글은 "아직 아님, 제53호 열대저압부"라고 적었음. 그 열두 시간 뒤에 태풍이 됐음. 기상청 기준 발생 시각은 16일 21시임(기상청 태풍정보 제25-1호, 16일 22:30 발표).

  • 제25-1호 16일 21시를 '현재'로 적은 첫 태풍 통보문임. 그전 번호는 제53호 열대저압부였음.
  • '오늘 새벽 발생' 오늘 기사 제목 여럿이 그렇게 적었음. 기상청 통보문 기준으론 어젯밤 9시임.
  • 맞게 적은 곳 YTN(17일 09:29), JIBS(17일 10:15).
  • 하루 사이 16일 09시 1000hPa, 초속 15m였음. 17일 09시는 994hPa, 초속 21m.
  • 강도 숫자 1은 초속 17m 이상 25m 미만, 3은 33m 이상 44m 미만임(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예상 경로, 날짜별로

19일까지 북서쪽으로 가며 세졌다가 20일부터 약해지고 21일에 북동쪽으로 꺾음. 예보는 여전히 22일(화) 09시까지고, 이번엔 그 지점을 태풍이 아니라 온대저기압으로 봄.

시각예상 위치강도(최대풍속)
18일 21시북위 25.3도, 동경 142.1도2(초속 32m)
19일 09시북위 26.4도, 동경 140.4도3(초속 35m)
19일 21시북위 27.9도, 동경 139.2도3(초속 35m)
20일 09시북위 29.8도, 동경 138.6도2(초속 32m)
21일 09시북위 35.4도, 동경 141.6도2(초속 32m)
22일(화) 09시북위 42.4도, 동경 152.4도온대저기압(초속 29m)
  • 표 출처 기상청 태풍정보 제25-7호(18일 10:00 발표). 모두 부근 해상임.
  • 좌표만 있다 통보문 표엔 위도와 경도뿐임. '도쿄 남쪽 몇 km'는 표에 없는 말임.
  • 지도엔 있다 같은 통보문에 실린 지도에는 18일 09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240km, 22일 09시(온대저기압 전망) 일본 삿포로 동쪽 약 910km라고 적혀 있음.
  • 안 늘었다 경로 끝은 어제도 오늘도 22일(화) 09시로 같음. 다만 어제(17일 발표)는 그 지점이 강도 2 태풍(북위 39.2도, 동경 149.9도)이었는데 오늘은 온대저기압(북위 42.4도, 동경 152.4도)으로 바뀜.
  • 멀수록 흐리다 70% 확률반경이 18일 21시 40km에서 22일 09시 290km로 넓어짐.

일본 기상청, JTWC는 어디로 봤나

세 기관 다 일본 동쪽 먼바다로 빠진다고 봤고, 이번엔 셋 다 그 근처에서 온대저기압 전환을 봄. 아래는 각 기관 예보 끝인 22일 지점 비교임.

기관발표(한국시각)22일 예상 위치
기상청18일 10:0009시 북위 42.4도, 동경 152.4도
일본 기상청18일 12:4509시 북위 41.6도, 동경 152.1도
JTWC18일 12:0009시 북위 40.5도, 동경 151.4도
  • 표 출처 각 기관 발표 자료. 이번엔 세 기관 예상 시점이 모두 22일 09시로 겹침(전엔 JTWC가 여섯 시간 일렀음).
  • 판정이 거의 모인다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은 그 지점을 온대저기압으로 봤고, JTWC는 '변성 중'(BECOMING EXTRATROPICAL)이라고만 적어 완전한 전환은 하루 뒤(120시간 후, EXTRATROPICAL)로 봄.
  • 지금 세기도 18일 09시 기상청 975hPa, 18일 12시 일본 기상청도 975hPa로 같음(관측 시각은 다름, 전엔 4hPa 차이 났음).
  • 풍속 그대로 비교 못 함. JTWC 60kt는 1분 평균이고,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 자료엔 평균 방식 표기가 없음.
  • 한국 세 기관 예보 자료 어디에도 한국 지명이 없음.

추석 연휴엔 오나

아직 모름. 경로 예보는 어제와 같이 22일(화) 09시까지고, 그 지점은 이제 태풍이 아니라 온대저기압임.

  • 빈 시간 경로 끝(22일 09시)에서 연휴 첫날 24일 0시까지 39시간(단순 계산). 어제(17일)도 39시간, 그제(16일)는 63시간이었음.
  • 중기예보 17일 06시 발표(21~27일)에 태풍 언급 없음.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구름많음(기상청 날씨누리).
  • 27일이 들어왔다 16일 중기예보는 26일까지였음. 17일부터 27일도 예보 기간 안이고, 역시 태풍 얘기 없음.
  • 강수확률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0%. 제주도는 24, 25일 30%, 26, 27일 40%.
  • 그래서? 언급이 없다는 거지 태풍이 없다고 예보한 건 아님. 다음 중기예보 통보문은 17일 18시.

판정: 이번엔 기상청이 직접 말했다

결론은 그대로임. 다만 어제(17일) "확인 안 됨"이라고 적었던 자리가 오늘은 다르게 채워짐 — 기상청이 우리 얘기라고 직접 말한 발언이 나왔음.

  • 그제 적은 것 '한반도 향해 북상중' 제목의 근거를 못 찾았다고 썼음.
  • 어제 적은 것 '한반도 비껴가나' 제목은 나왔지만, 기상청 발표문에서 그렇게 말한 문구는 17일 10시 40분까지 못 찾았다고 썼음.
  • 그 뒤 나온 것 기상청은 1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전망으로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겠다"고 직접 말했음(첫 보도 17일 11:45). 어제 이 글이 틀렸던 게 아니라, 그 시점(17일 10:40)까지 못 찾았던 발언이 그 뒤에 나온 것임.
  • 여전히 확정 아님 그 발언은 정례브리핑에서 나온 말이고, 태풍정보, 단기예보, 중기예보 통보문 문서에는 오늘(18일)도 한반도 언급이 없음.
  • 그래서? 아래 예측은 지금도 유효함. 세 기관 경로 끝이 모두 동경 151도보다 동쪽 먼바다임.

예측: 추석 연휴 첫날 9/24(목) 0시까지 두쥐안 때문에 우리나라 육상에 태풍주의보나 태풍경보가 발효되나 → 안 됨. 근거: 세 기관 21일 09시 예상 위치가 모두 동경 141도 안팎 먼바다(기상청은 도쿄 동쪽 약 170km, 일본 기상청은 간토 동쪽)고, 한국 언급이 없음. 이건 내 의견임, 사실 아님. 채점 9/24(목), 기상청 특보 발표 기준. 한 번이라도 발효되면 내가 틀린 거임, 강풍이나 호우 특보는 안 셈.

9/24(목)에 와서 채점함, 추석 민생지원금 글 예측이랑 같은 날임.

채점: 예측대로 안 됨

9/24(목) 0시까지 기상청 특보 발표 이력을 확인함. 태풍주의보나 태풍경보는 우리나라 육상 어디에도 한 번도 안 뜸. 예측 적중임.

  • 발효된 건 해상뿐임 9/16부터 9/23까지 뜬 특보는 동해와 남해 먼바다 풍랑주의보, 울릉도와 독도 강풍주의보뿐임. 둘 다 예측 문구가 미리 뺀 항목임(강풍이나 호우 특보는 안 셈).
  • 두쥐안은 일본에서 소멸함 9/22 일본 간토 지방 상륙 뒤 급격히 약화, 23일 일본 동쪽 먼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뀜(이매일 9/22 23:26).
  • 기상청 말대로 됨 9/17 정례브리핑에서 나온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겠다"는 발언 그대로 맞음.
  • 0개 그대로 올해 발생 25개 태풍 중 한반도 상륙은 여전히 0개임(위키트리 9/22, 이코노미톡 9/24). 두쥐안도 그 0개 안에 들어감.
  • 넷 다 같은 결론 이코노미톡 일일 특보 현황, 위키트리, 남도뉴스, 이매일 기사 넷 다 육상 태풍특보 없음으로 일치함. 엇갈린 숫자 없음.

예측 걸 때 근거로 댄 이유(세 기관 21일 09시 예상 위치가 다 먼바다였던 것)가 그대로 맞아떨어짐. 9/25(오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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